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치원/지역별 현황/충청북도 (문단 편집) == [[보은군]] == 1972년 [[천주교 청주교구]] 보은성당 부설로 설립된 [[성모 마리아|성모]]유치원이 최초이다. (보은읍 삼산리 소재.) 보은군 최초이자 보은군 유일의 사립유치원이다. 이런 이유로 성모유치원 원생들의 거주 지역도 매우 다양한데, 보은읍 삼산·교사·장신·죽전·이평·월송·봉평·강산리 외에 수한면 발산·후평리, 삼승면 원남리 등 원거리 통학생들도 보일 정도이다. 다만, 교사들은 모두 다른 지역[* 주로 [[서울특별시|서울]]이나 [[청주시|청주]]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고, 드물게는 [[대전광역시|대전]]에서 대학을 다닌 교사도 있다. 21세기에는 방송통신대학교를 통해 '''보은군을 떠나지 않고''' 학위를 취득한 교사도 소수 존재한다.]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는데, 보은군에는 대학이 없기 때문이다.[* 보은군과 단양군은 충청북도에서 대학이 없는 단 둘뿐인 군이다.] 충청북도의 군 중에는 의외로 유치원이 일찍 들어왔으며[* 1위는 [[증평군]] (1955년 샛별유치원), 2위는 영동군 (1957년 영동제일교회 부설 유치원)이다. 충북 군 지역에 유치원이 들어온 순서는 증평-영동-보은-음성-옥천-괴산-진천-단양 순이다.], [[경기도]]에도 여기보다 유치원이 늦게 들어온 곳이 있다.[* 대표적으로 [[남양주시]]가 있다. 이 곳은 서울과 가까운데도 유치원은 1981년에야 들어왔다.] 이 곳의 첫 원생이 [[1966년]]~[[1968년]]생이라 첫 졸업생은 현재 [age(1966-12-31)]~[age(1966-01-01)]세이며, 보은이 고향인 [age(1965-12-31)]~[age(1965-01-01)]세 이상의 경우 형편이 돼야 청주에 있는 유치원으로 원정 통학을 시켰을 정도였다. 과거에는 속리산면에 [[법주사]][* 조계종 교구본사 중 하나로, [[승려|스님]]들이 [[포커|세븐포커]] 도박판을 벌여 물의를 빚은 그 절 맞다.] 산하의 성림유치원이 있었으나, 2008년경 인구 감소에 따른 경영난으로 인해 폐원되면서 성모유치원이 보은군 유일의 사립유치원으로 남게 되었다. 산이 많은 지역적 특성상 매년 [[겨울]]에 [[폭설]]로 인한 휴원이 [[충청북도]]치고는 잦아서[* 옛날에는 [[개천절]] 무렵에 첫눈이 내리고, [[어린이날]]에도 눈이 와서 당시 보은군 주민들은 어린이날까지 겨울이라고 인식했다.], 겨울에 눈이 오면 유치원을 관리하는 아저씨들과 [[제설차]]들이 유치원 앞의 눈을 치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지형상의 이유로 대전, 청주 시가지가 보은까지 확장되지 못한 데다[* 보은군 중 대전, 청주와 접한 곳이 회인면, 회남면, 내북면, [[산외면]]이고 시내까지는 거기서 또 한참을 가야 할 정도이다. 심지어 [[고려]] 시대에는 보은, 옥천, 영동이 충청도가 아니라 [[경상도]](!!!)였다. 이런 이유로 보은에서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과 교사들 중 간혹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섞인 표준어나 충청 방언을 구사하는 경우가 있다.] [[대청댐]] 건설로 인해 회남면 일부 지역이 수몰되는 악재까지 겹쳐 보은군의 인구가 대전, 청주 등지로 유출되면서 인구가 1960년대의 11만 3,620명에서[* 게다가 그 시절에는 보은군이 [[옥천군]], [[용인시|용인군]], [[김포시|김포군]]보다 인구가 많았고, [[양평군]]과의 격차도 그리 크지 않았다. 1969년에 옥천에 추월당하고 1990년에는 진천에게마저 추월당해 현재는 옥천군은 물론 [[진천군]], [[증평군]]에게까지 추월당할 정도이며 [[양평군]]조차 보은 인구의 3배를 넘는다. (양평 약 11만, 보은 약 3만 3천)] 1991년 5만 2,270명까지 줄고 1992년 5만 3,510명으로 잠깐 회복한 뒤 계속 줄어 2021년에는 1960년대의 1/4 정도인 3만 2,412명으로 줄어들어[* 1972년에 10만 명 선이 무너진 후 1994년에는 5만 명 선이 무너졌고, 2003년쯤을 기점으로 보은군 인구 4만 명 선이 무너졌다. 그만큼 보은읍을 제외한 다른 면들이 열악한 셈이다. 보은군 읍면별 인구는 보은읍 1만 4,938명, 삼승면 2,295명, 마로면 2,193명, 수한면 1,932명, 속리산면 1,907명, 산외면 1,785명, 회인면 1,763명, 내북면 1,704명, 탄부면 1,667명, 장안면 1,467명, 회남면 761명으로 보은읍을 제외한 나머지 면들은 3,000명 미만이며 특히 회남면은 대청댐의 영향으로 인구가 1,000명을 못 넘는다. 그만큼 보은군 인구의 읍내 집중도는 높아서 1970년 당시 19.8%였던 보은읍 인구의 비중이 2019년 45.4%로 높아졌다. ~~[[양평군]] [[용문면]]도 여기보다 인구가 많다~~ 이런 이유로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위치가 여기로 결정된 것이고 (정확히는 보은군 장안면 장안로 323-88. 2020년에는 이 곳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이용된다.), 현재 이 곳의 소멸위험지수가 0.192로 떨어져 결국 소멸 고위험지역이 됐다.] 사립유치원들이 경영 악화를 감수하고 설립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차후 보은군 인구의 감소가 지속되면 보은군 역시 [[양구군]][* 1996년 이후 사립유치원 없는 군으로 전락했다. 양구에 사는 유아들은 [[춘천시|춘천]]에 가야 사립유치원을 다녀 볼 수 있다.], [[단양군]][* 단양에 사는 유아들은 사립유치원을 다니려면 제천이나 영주로 가야 한다.] 등과 함께 사립유치원 없는 군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로 면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나 아예 다른 지역의 사립유치원을 다녀야 하는데 수한면, 삼승면, 탄부면, 속리산면, 마로면, 장안면에 사는 아이들은 보은읍의 성모유치원으로, 회인면과 회남면은 대전으로, 산외면과 내북면은 청주로 원정 통학을 하는 경향이 있다. 보은에서는 서울보다 원생의 성이 송씨인 경우를 보기 쉬운데 실제 성씨 통계로도 보은군의 상위 10개 성씨가 김, 이, 박, 최, 정, 윤, 강, 송, 조, 안씨이기 때문이다. 축구선수 [[이정근]]이 보은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